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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lassic

Piazzolla - Oblivion



Piazzolla 로부터 시작된 장르인 누에보 탱고 곡 중 하나인 Oblivion 이다. 원래 탱고란 아르헨티나에서 오로지 춤을 추기위한 음악이었다. 즉, 댄서가 필요한 음악이었는데, 그 음악을 발전시켜 감상용 음악으로 만드신 장본인이 이분.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이다. 


연주자는 Stephan Hauser, Two Cellos 라는 그룹(?) 으로 활동하시는 양반인데, 이양반은 전에 잠시 나왔던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 중 하나이며. Two Cellos 라는 그룹으로 여러 팝음악들과 첼로라는 악기를 섞어서 어마무시한 공연을 선보인다. (Youtube에 2Cellos 라고 검색하면 쫙~ 나옴)


아르헨티나 전통 음악인 탱고에 클래식을 섞어버린 피아졸라와, 클래식악기인 첼로에 팝을 섞는 시도를 하고 있는 스테판하우저, 두 퓨전의 거장들 비록 한 시대는 아니지만 다른 시대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만난것이 흥미롭기에 이 영생을 채택하였다. 


서정적이면서도 폭발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곡이라고 생각한다. 


- 스테판하우저는 정말 생기기도 잘 생겼고 연주도 참 잘한다고 볼때마다 생각함.

- 오블리비언은 첼로만을 위한 곡이 아니며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하고 이 버전은 그 버전중 하나. 

- 카테고리를 클래식으로 한 이유는 탱고달랑 하나 집어넣고 탱고 카테고리를 만들순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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