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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lassic

바하 - Cello suite no.1 G major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바하선생님(?)의 무반주 첼로 조곡(모음곡) 중 첫번째 G major 이다.


이례적으로 영상을 두 편을 올렸는데, 둘 다 똑같은 음원이고, 아래는 연주자 연주, 위에는 악보를 볼 수 있다.

바하의 무반주 첼로 조곡은 총 6개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조곡들은 6개의 곡들을 포함하고 있다. 


1번 G장조 BWV 1007

2번 d단조 BWV 1008

3번 C장조 BWV 1009

4번 Eb장조 BWV 1010

5번 c단조 BWV 1011

6번 D장조 BWV 1012


각각의 곡은 1개의 전주곡(프렐루드)과 5개의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프렐루드(Prelude)

2. 알르망드(Allemande)

3. 쿠랑크 (Courante)

4. 사라방드 (Sarabande)

5. 갤런트 (Galanteries)

모음곡 1,2 번 미뉴에트(Minuet)

모음곡 3,4 번 부레(Bouree)

모음곡 5,6 번 가보트(Gavotte)

6. 지그(Gigue)


바하의 무반주 첼로조곡은 첼로라는 악기를 학습(?)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의 구약성서와 같은 스탠스에 있다. 또한 1900년 전까지는 연습용 곡이다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었지만, 파블로 카잘스라는 첼리스트가 1920년도 중반에 연주를 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했다. 이 곡들의 특징은, 이 악보가 전해 내려왔을때, 별다른 슬러표시(첼로로 치면 한 활로 연주), 셈여림 표시가 없었기때문에 연주하는 연주자마다 개성이 다 다르다는것이 특징정도가 될 수 있겠다.


- 악보를 보면서 보면 알겠지만, '무반주' 첼로 조곡.. 이기때문에, 쉼표가 거의 없다. 고로 이곡은 어려운건 둘째치고 한번 할려그러면 시작도 하기전부터 진이 빠졌던 기억이 난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는 1번보다 다른걸 더 좋아하는데 가장 유명한곡이 이거라서 이 곡을 골랐다.

- 무반주 첼로 '조곡, 혹은 '모음곡'이다. 무반주 첼로 협주곡, 무반주 첼로 소나타(이건 다른작곡가가 작곡한거 있음), 무반주 첼로 교향곡 이런거 아님. 은근히 이상하게 명칭을 갖다 붙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통 '바하 첼로 그거있잖아' 정도로만 말해도 알아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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